최근 7년 연애 끝낸
걸스데이 멤버 혜리
그녀의 자동차 돌연 화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실제 연인까지 발전했던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출신 이혜리. 그들은 길었던 지난 7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최근 공식적으로 서로 결별했음을 인정했다.
결별설로 두 사람이 많은 화제가 된 가운데, 혜리가 과거에 공개했던 그녀의 자동차에도 다시금 관심이 집중됐다. 그녀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형식으로 본인이 운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는데. 과연 그녀의 애마의 정체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걸스데이 혜리 자동차
그 정체는 벤츠의 GLC
수년 간 타고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그녀의 자동차는 바로 벤츠의 GLC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델은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5년부터 생산 중인 C클래스급 중형 SUV이다. 과거 세대 교체되기 전애는 GLK란 모델명으로 판매되기도 했으며, 22년에 2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GLC는 220d, 300 두 모델로 나뉘어 출시되었고, 지난 7월엔 AMG 라인업이 추가되기도 했다.
차체는 전장 4,720mm, 전고 1,645mm, 전폭 1,890mm, 휠베이스 2,890mm의 크기이며, 19인치 타이어가 탑재된다. 300은 가솔린 엔진 모델이고, 220d는 디젤 엔진 모델이다. 전 모델에 기본으로 4MATIC이 장착됐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판매량 좋은 벤츠 SUV
그 가격은 8천만 원대
GLC 300은 I4 2.0L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해당 파워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40.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최고 속도 240km/h로 주행 가능하고, 제로백은 6.2초, 가격은 8,790만 원이다.
GLC 220d는 I4 2.0L 디젤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해당 파워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197마력과 최대 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로는 219km/h로 주행 가능하고, 제로백은 8초이며, 가격은 7,790만 원이다.
역동적이고 클래식한 외관
최첨단 기능 탑재한 내부
GLC의 외관은 뚜렷한 라인과 이전 세대 대비 더 길어진 전장으로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비율의 디자인을 연출한다. 헤드램프 위쪽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연결된 스타일을 처음 선보였다. 그리고 테일램프도 안쪽이 날카로운 형태로 바뀌었다. 또한, 클래식한 특징이 잘 드러나는 크롬 언더가드, 루프 레일, 러닝 보드 등을 통해 럭셔리함을 더했다.
내부에는 날개 모양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운전자를 향해 살짝 틀어진 11.9인치 LCD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분리된 형태로 탑재됐다. 그리고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은 스위치 패드와 터치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부메스터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고, 간편하고 빠르게 운전자를 식별할 수 있는 지문 스캐너와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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