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SEVENTEENTH HEAVEN’이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6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SEVENTEENTH HEAVEN’은 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나란히 4위에 오르는 등 빌보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 앨범은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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