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11월 20일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려욱의 싱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It’s okay)’는 11월 20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려욱이 2022년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A Wild Rose’(어 와일드 로즈)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곡으로, 지난 4일 열린 슈퍼주니어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려욱이 발표 소식과 함께 하이라이트 한 소절을 스포일러한 바 있다.
특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It’s okay)’는 서정적인 클라리넷과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어 다이내믹한 스트링 사운드로 이어지는 발라드 곡으로, 려욱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
더불어 가사에는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 속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내용이 담백한 표현들로 담겨 있는 만큼,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늘(15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으며, 신곡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려욱의 차분한 모습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려욱은 12월 1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박현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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