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채연 / 사진=SBS 방송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채연이 과거 인기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채연에게 “이건 말이 안 된다. 5년 정도 연애를 쉴 때 엄청 외로워했다. 혼자 자다가 가위를 눌렸는데 무서운 게 아니라 행복했다더라”고 말했다.
돌싱포맨 채연 / 사진=SBS 방송 캡처 |
이에 당황한 채연은 “가위를 한 두 번 눌려본 게 아니었다. 하필이면 벽을 보며 누워있는데 가위에 눌린 거다. 갑자기 소름이 끼치는데 따뜻한 느낌이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뒤에서 ‘괜찮아’라고 보듬어주는 느낌이었다. 깼는데 기분이 묘했다”고 덧붙였다.
채연은 과거 인기도 회상했다. 이상민이 “채연에게 남자 연예인 여섯 명이 동시에 대시한 적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채연은 “예능을 많이 하다 보니 대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몰릴 땐 6~8명이 모이기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채연은 과거 가수 김종국과 다수 예능을 함께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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