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임영웅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도 전국에서 선행 릴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의 선한 영향력이 제대로 발휘된 것. 이에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행을 들여다봤다.
최근 임영웅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부산 뇌병변 장애인 축구팀를 위해 방한복을 선물했다.
김동은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이사는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 뇌성마비 축구(7인제)에서 임영웅 님께서 올해 3번째 같이의 가치! 선물인 동계 파카를 선물해 주셨다”고 그의 선행을 알렸다.
이어 ”전국 대회 기간 중 비가 쏟아져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것이란 걸 예상한 듯 보내준 파카의 따스함으로! 전국 대회 결승전에서 4 대 0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이자 대승을 거둘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줘서 친구이자 코치로서 감사의 인사 전달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월 최고급 축구화를, 8월 하계 트레이닝복을 선물하며 선수단에 힘을 불어준 바 있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호우 피해 이재민, 대형 산불 이재민 등 데뷔 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한 금액만 총 12억 원을 넘겼다.
14일 임영웅 팬클럽 ‘울산 영웅시대 wit hero 울산따라따라’는 울산 중구 이웃 돕기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은 “울산 중구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매년 기부를 해왔다”며 “자발적 후원으로 3년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울산 중구에 기부했으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임영웅 선한 영향력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울산 지역에서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 발전하는 울산 영웅시대 울산따라따라 팬클럽 1호 리더스클럽 자부심으로 더욱더 열심히 응원하고 즐겁고 행복한 만큼 나눔문화 선한 영향력을 임영웅 아티스트와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임영웅 팬클럽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수원시에 위치한 일월수목원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부자들은 숲 정원에 심은 기부 수목(참나무·목련)과 숲 정원·생태관찰원에 설치한 벤치와 평상에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명패를 달았다.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벤치 두 개와 평상 한 개를 기부했다. 또 명패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행♡”, “임영웅과 영웅시대”라고 새기며,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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