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 사진=MBN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오현실이 숨겨진 사연을 고백한다.
15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회에서는 아이 셋을 양육 중인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한다.
이날 오현실은 “아이 셋의 아빠가 다르다”고 고백하며 현재 5천만 원이 넘는 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또한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같이 살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오현실의 일상이 공개된다.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는 오현실은 친정엄마가 퇴근하자, 곧장 아이들을 맡기고 혼자 외출한다. 이어 오현실은 ‘남사친’과 코인노래방으로 향한다. 신나게 가무를 즐기고 돌아온 오현실은 “정신 좀 차리라”는 친정엄마의 쓴소리에 오히려 ‘역 짜증’을 낸다.
다음 날, 오현실은 친정엄마에게 말도 없이 또 외출한다. 이에 3MC는 “같이 살고 싶다는 남자를 만나러 가나?”라며 궁금해한다. 그러다, 오현실이 밝힌 고민의 속뜻을 이해하게 된 3MC는 “뭐야 이게…”, “진짜 미치겠다”며 눈물을 터트린다. 한참을 오열한 박미선은 “(오현실의) 심정을 짐작조차 할 수 없다”며 위로를 건네지만, 서장훈은 오히려 “이러면 안 돼, 대체 뭐 하는 거야!”라고 분노한다.
이에 오현실의 숨겨진 고민과 속사정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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