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전문회사 리쿼스퀘어(대표 김교주)가 프로야구단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하여 “LG 우승주”로 유명한 오키나와 아와모리 소주 <더 류큐>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13일, 프로야구단 LG 트윈스는 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향한 길고 길었던 숙원을 달성했다. LG 트윈스의 역사적인 우승은 1994년 이후 29년만의 기다림 끝에 성취된 것이다.
오키나와 전통 소주 아와모리는 2018년 작고한 전 구단주 구본무 회장이 당시 1994년 우승을 기념해 “다음에 우승하면 다 함께 마시자”며 구단에 보관해왔던 술이다. 지금까지 29년 동안 LG가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봉인되어 있었던 ‘전설의 술’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류큐>는 오키나와 우루마시에 소재한 118년 역사의 ‘사키야마 주조’에서 제조된 전통 아와모리로, 아와모리 특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 특별한 술은 우선 LG 트윈스의 연고지인 서울 지역 홈플러스 매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리쿼스퀘어의 김교주 대표는 “29년만의 감격적인 우승을 기념하고 싶어하는 LG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더 깊은 맛을 자랑하는 10년 숙성 아와모리 제품도 곧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쿼스퀘어는 이번 <더 류큐> 출시로 LG 트윈스의 역사적인 우승을 기리며 더 많은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리쿼스퀘어 공식 웹사이트와 홈플러스 각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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