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노윤서, 박은빈, 유연석 등 올 한 해를 밝힌 스타들이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시상에 나선다.
15일 CJ ENM은 ‘2023 MAMA AWARDS’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고민시, 김소현, 노윤서, 랄랄, 류승룡, 박규영, 박은빈, 변우석, 아오키 무네타카, 안재홍, 엄정화, 유연석, 윤성빈, 이준혁, 이준호, 이제훈, 정경호, 정찬성, 주현영, 차승원, 최수영, 황민현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드라마계 주름잡은 배우 군단
먼저 올 한 해 작품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스타들이 대거 합류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류승룡,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tvN ‘무인도의 디바’로 활약 중인 박은빈,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원작 캐릭터와 뛰어난 싱크로율을 보여준 ‘아이시떼루’ 안재홍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또한 SBS ‘모범택시2’ 이제훈, 넷플릭스 영화 ‘독전 2’ 차승원 또한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MAMA AWARDS’ 참석을 알렸고, tvN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로 활약 중인 박규영, 티빙 ‘운수 오진 날’ 유연석, ‘범죄도시3’를 통해 빌런으로 변신한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도 ‘2023 MAMA AWARDS’로 향한다.
tvN ‘일타 스캔들’로 활약한 정경호, 노윤서를 비롯해 ‘밀수’ 고민시, ‘소울메이트’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활약 중인 변우석도 합류했다.
특히 이중 올해로 ‘MAMA AWARDS’ 첫 출연을 알린 박은빈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2023 MAMA AWARDS에 시상자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K-POP을 사랑하는 한명의 리스너로서 MAMA AWARDS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무대들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MAMA AWARDS’ 참석을 알린 배우 차승원 역시 “믿고 보는 MAMA AWARDS에서 올해도 어떠한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지 기대가 크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K-팝 경력직’ 멀티테이너
K-POP DNA를 지닌 멀티테이너 엄정화, 이준호, 최수영, 황민현도 ‘2023 MAMA AWARDS’ 시상자로 출격한다.
엄정화는 올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이어, 주연작 영화 ‘화사한 그녀’까지 쉴틈 없는 활동에 나섰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올해 JTBC ‘킹더랜드’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그룹 2PM 출신 배우 이준호와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으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부터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까지 전방위 활약 중인 최수영도 시상에 힘을 보탠다.
또한 지난 2월 미니 1집 ‘Truth of Lie’를 발매하고, Mnet ‘보이즈 플래닛’ 스타 마스터에 이어 tvN 드라마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황민현도 시상자로 나선다.
스포테이너→크리에이터
멀티테이너 랄랄, 윤성빈, 정찬성, 주현영도 ‘2023 MAMA AWARDS’ 시상자로 출격한다. 약 126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을 비롯해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 전 격투기선수 정찬성도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하고 2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 트로피를 품에 안은 ‘대세’ 주현영도 일본 도쿄돔으로 향한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오는 28일~29일 양일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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