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해 하반기에도 고객 대상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를 확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로 2004년부터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만의 커피 전문 강좌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63개 스타벅스 거점 매장을 통해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 하반기 별다방 클래스는 진행 횟수 증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 대비 진행 횟수를 2배 확대해 전국 166개점에서 332회의 별다방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2700명 이상의 고객을 모집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는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크리스마스 시즌 신규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50g,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250g,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 250g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며,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매장 1개점을 선정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수업은 이달 27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참여한 고객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취향별 추출 기구 즐기기, 컴프레소, 래버드리퍼를 이용한 커피 브루잉 탐험, 스타벅스 홈 커피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강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와 전국 권역 및 지역별 커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는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이며 RCM(Regional Coffee Master)와 DCM (District Coffee Master)은 약 2만30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표해 현재 전국 160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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