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지난 15일 ‘2023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일자리혁신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 중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롯데멤버스를 비롯 LG전자, 한국수자원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LIG넥스원 등 수상기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IT서비스 분야에서 기술 및 일자리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훈이다.
롯데멤버스는 4260만(2023년 10월 기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 ‘엘포인트’를 구축, IT 전 부문에 걸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롯데멤버스는 3년간 엘포인트 플랫폼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연 채용 인원 중 45% 이상을 IT 인력으로 지속해서 충원해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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