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범룡이 마음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김범룡은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별밤’을 발매한다.
김범룡의 신곡 ‘별밤’은 아날로그틱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서정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한편의 영상을 보는듯한 드라마틱한 곡 구성력과 김범룡 특유의 짙은 호소력의 창법이 어우러졌다.
‘별밤’은 김범룡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특유의 감성과 곡 해석력으로 신, 구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안선영이 작사한 양평의 밤하늘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당신과 머물고 싶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로 시작되는 서정적인 가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이별의 아픔과 애잔함, 그리움 등의 정서를 담아냈다.
8090 최고의 레전드 가수이자 원조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고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KBS, MBC 등 방송사에서 가수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후배 가수 요요미와의 듀엣 앨범 발매를 비롯해 활발한 공연 및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