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남우현이 ‘Baby Baby(베이비 베이비)’로 돌아온다.
남우현은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남우현의 신보 타이틀은 ‘Baby Baby’다. 이외에도 인트로곡 ‘Whitree’와 타이틀곡 ‘Baby Baby’의 영어 버전을 포함해 ‘미래에서’,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California(캘리포니아)’, ‘불장난’, ‘I’ll be alright(아이 윌 비 올라잇)’, ‘Save Us(세이브 어스)’, ‘Kiss me if you love me(키스 미 이프 유 럽 미)’, ‘낙원 (My Paradise)(마이 파라다이스)’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으며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앨범 전반에 남우현의 손길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Baby Baby’ 작사에 단독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Love myself’, ‘California’, ‘불장난’, ‘I’ll be alright’ 등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만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남우현은 역대급 스케일의 앨범 ‘Whitree’로 약 2년 만에 본업으로 컴백한다. ‘White(화이트)’와 ‘Tree(트리)’의 합성어로 새하얀 겨울을 연상케하는 이번 앨범 ‘Whitree’에는 남우현의 이니셜(Wh)과 평소 별명인 나무(Tree) 사이 인스피릿(I)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매 컴백마다 커지는 기대 속 늘 그 이상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던 남우현은 다양한 장르의 윈터송 11곡에 그만의 겨울 무드를 담은 ‘Whitree’를 통해 2023년 겨울을 포근한 사랑으로 물들인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는 11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