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주영이 절친 크러쉬가 자신의 시사회에 한번도 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절친인 이주영, 가수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두 분의 활동 영역이 다른데 어떻게 친하게 됐냐”고 궁금해했고, 크러쉬는 “4년전 내 뮤비에 출연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주영은 “가수분들이 현장에 꼭 오지는 않는데, 크러쉬는 현장에 와서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자주 만나는 사이냐”고 물었고, 이주영은 “크러쉬가 콘서트 하면 꼭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크러쉬는 내 시사회에 한번도 온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크러쉬는 당황하며 “그때마다 이상하게 일이 생긴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