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가 지난 10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74,535,209개를 분석한 결과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경복대학교, 2위 서울예술대학교, 3위는 부천대학교, 4위는 연성대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경복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9만5205, 미디어지수 64만129, 소통지수 51만5466, 커뮤니티지수 66만7135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221만7935으로 분석됐다. 지난 5~9월 브랜드평판에서도 경복대는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경복대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업무협약 및 세미나 개최, 남양주시와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등 연이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전문대학 브랜드 97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