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지속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글로벌 Top 10 리스트 상위권에 올랐다.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4위 및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등 28개 나라의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에 통하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점점 커지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팀은 11월 15일 깜짝 커피 나눔 이벤트로 시민들의 아침을 환히 밝혔다.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 광장에서 진행된 커피 트럭 이벤트는 박보영, 연우진, 장률, 이이담, 이상희, 박지연, 전배수, 김종태, 공성하, 임재혁, 조달환 등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주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들은 우리를 위로하는 명대사를 담은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마저 녹여줄 따뜻한 커피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하며 하루의 시작에 힘찬 응원과 미소를 불어넣었고, 시민들의 셀카 요청에 한 명, 한 명 감사와 애정으로 화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글로벌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