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에스파가 도쿄돔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스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리나는 “지난 8~9월 미국 싱글을 발매했다. 그 이후로 오래되진 않았으나 한국 앨범은 오랜만이다”며 신곡 ‘드라마’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박명수는 에스파에게 “8월에는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했다더라”고 물었고 지젤은 “도쿄돔은 제가 꿈꿔왔던 무대라서 우리 에스파 콘서트로 설 수 있었던 게 너무 영광이었다. 엄마가 펑펑 울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쿄돔 콘서트서 에스파는 이틀 동안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한국 가수 중 가장 빠른 입성을 했다. 이에 닝닝은 “좋아하는 가수들이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영상만 봤는데 저희가 올라서 실감이 안 났다. 너무 뿌듯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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