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함안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내년도 함안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2024년 노인일자리 민간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함안군청소년수련관 3층 늘꿈실에서 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민간수행기관 1곳에서 수행하던 것을 내년도 사업 활성화 및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1곳을 추가해 선정했다”며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관련 예산 76여억원을 내년도에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안군은 11월 수행기관 2개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중으로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