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뉴이스트 출신 렌(최민기)이 ‘그림자 고백’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16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2023 KBS TV시네마 프로젝트 ‘그림자 고백’ 시사회에서 렌은 “일반적인 첫사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떻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만큼 말투나 어휘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사극 영화를 많이 찾아보고. 특히 ‘왕의 남자’ 공길 역할을 보면서 어떻게 윤호에게 접근하면 좋을지 공부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렌(최민기)은 병판댁 장자로, 몸이 약해 친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지만, 누구보다 강인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이끌어가는 윤호 역을 연기했다.
‘그림자 고백'(연출 이대경 극복 박은서)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 뉴이스트 출신 렌(최민기), 박상남, 홍승희, 함은경 등이 출연한다.
24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