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6일 LH 대방1 영구임대단지를 방문해 빈대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국토교통부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춰 빈대 출몰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한준 사장은 단지 내 노인정 등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빈대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방제활동·시설 관리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 방역과 모니터링으로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H는 전국 영구임대 128개 단지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소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빈대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추가 방제조치를 통해 빈대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