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신소담 주무관이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15∼16일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렸다.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P) 과정은 지자체 실무자들의 감염병 대응과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이다. 1년 동안 지역현장교육 64시간을 포함, 총 9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수료자는 신 주무관을 포함, 4명이다.
이번 대회는 권역별 교육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 그리고 현장 역학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신소담 주무관은 ‘2016~2022년 청주시 큐열사례 역학적 특성’이란 주제의 사례를 발표해 구연 부문 질병청장상(금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