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향토기업인 ㈜원건설이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원건설이 적십자 희망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원건설은 지난해에도 5000만원을 적십자사에 후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9000만원에 달한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2017년 12월 충북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RCHC(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7호로 가입해 누적 금액 1억원을 기부했다.
김민호 회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싶어 희망성금을 전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