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5일 죽산, 일죽면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시민 모두가 함께 아이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음 편히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동부권을 중점으로 조를 나누어 거리에서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임신, 출산, 양육 지원사업에 관하여 홍보했다.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아이돌봄,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여 건강한 아동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안심환경조성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마음이 편안한 안성을 만드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