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가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 83회 시의회 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5건, 동의안 10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4건 등 40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주요 안건은 △청주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 △청주시 초정치유마을 관리·운영 조례안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 기간 갱신 동의안 △2023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 예산안 등이다.
21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시의회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 예산안을 예비심사한 뒤, 같은 달 18~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4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과 2024년 예산안을 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