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그룹 블랙핑크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공개연애를 시작한지 약 2달만에 결별했다.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으며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번 지수의 열애설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 중 열애를 유일하게 공식화했다.
그러던 중 24일 지수, 안보현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결별설을 알린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지수와 안보현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다시 동료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둘의 공식연애가 약 두달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안보현은 2020년 방영된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연재 중인 동명 웹툰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는 지수를 비롯해 이민호, 안효섭,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했던 나나 등이 캐스팅되었다. 안보현도 출연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2시의 데이트’ 등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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