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사옥 전경.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9.7% 감소한 9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비우호적 업황으로 신규 딜이 축소됐고 재무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면서 “다만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실적 변동성을 줄였으며 3분기 기준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중도 52.7%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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