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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수 신임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이 공식 취임했다. 정 신임 50사단장은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과 참모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훌륭한 인품과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유수 신임 사단장은 9일 취임사를 통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강한 사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이기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인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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