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도시어부5’ 찐팬이라 주장하는 개리가 ‘도시어부’를 찾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역대급 게스트들과 함께 갑오징어 낚시에 열을 올리는 리얼 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갑오징어 낚시를 위해 충청남도 안면도를 찾는다. 이어 게스트로는 도시어부 전편을 다 볼 정도로 ‘도시어부’ 찐팬인 가수 개리가 등장해 천재 아들 하오도 낚시에 푹 빠져있다고 어필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는다. 또한, 히든 게스트로는 ‘국내 TOP 갑오징어 낚시 달인’으로 전국구 갑오징어 달인이자 유명한 낚시 프로 신국진 달인과 안면도에서 잡은 갑오징어만 9만 마리에 달해 갑오징어 낚시의 전설이라 불리는 지역구 김정호 달인이 함께한다. 두족류의 왕 이수근과 두족류 루키 주상욱을 주축으로 ‘수근(이덕화, 이수근, 성훈, 김정호)’ 팀과 ‘상욱 (이경규, 주상욱, 개리, 신국진)’ 팀의 4 대 4 팀 대결이 펼쳐진다. 시작부터 서로의 작전을 엿듣다 쫓겨나는 등 양 팀 간의 팽팽한 견제가 오가고 김정호 달인은 20년 전부터 독자 개발해온 ‘특별 채비’를 팀원들에게 은밀히 공유하며 승부에 열을 올린다. 그러던 중 상상 입질을 할 정도로 부진했던 낚시 초보 개리가 신국진 달인의 속성 과외로 갑오징어 연속 히트에 성공하고 다크호스 개리의 등장으로 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갑오징어 전쟁이 시작된다. 결국 제작진이 마릿수 카운트를 포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보다 못한 이덕화가 “더 잡으면 꼴값이다”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더 이상의 조과 현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단 한 마리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 ‘도시어부’는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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