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참여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육기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교, 단체·협회, 대학생 동아리 및 개인 교육기부자 등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아동들의 학습 기회가 수도권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및 지역 아동센터 등 기관에 무료로 과학 등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출범 이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19만2천617명에 달한다.
아울러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도 6번째로 참여한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 내 다양한 장치를 체험하며 어려운 과학 원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실험실’ 등을 운영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BMW그룹 코리아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공식 딜러사 등과 함께 사회공헌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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