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는 자취 생활의 필수 주방 가전으로 꼽히는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각종 레토르트 식품을 맛있게 조리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947년 처음 시장에 출시된 전자레인지는 세월을 거듭하며 발전을 이뤘고, 지금은 실로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보기에도 예쁘고 사용하기 유용한, 내 주방의 요리 파트너가 될 전자레인지 제품들을 살펴볼 것이다.
쿠쿠 CMW-2310DB
쿠쿠전자의 ‘쿠쿠 CMW-2310DB’는 깔끔한 블랙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가진 현대적 전자레인지로, 어떤 주방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릴만한 제품이다. 제품의 조리 공간은 23리터며, 도어는 핸들 타입으로 직관적으로 여닫을 수 있다. 제품의 조작은 우측에 위치한 다이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제품은 현재 오픈마켓 등지에서 1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MS23T5018AW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브랜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비스포크 브랜드로 출시된 전자레인지는 일체감 있는 글라스 소재의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이다. 조작부는 화이트 컬러 LED 화면과 터치 기반의 컨트롤 패널이 적용돼 있다. 내부의 세라믹 조리실은 독일 항균 인증 기관으로부터 99.9% 항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제품은 14만 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매직쉐프 MEM-M20TMW
매직쉐프의 전자레인지는 레트로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제품의 용량은 20L며, 쉽게 여닫을 수 있는 핸들 타입형 도어를 채택했다. 다이얼로 제품의 출력을 총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30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다. 가정용 전자레인지의 기본 출력이라고 할 수 있는 최대 700W 출력의 제품이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만 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판매가가 형성돼 있다.
쿠잉 R20EBK
쿠잉전자의 ‘쿠잉 R20EBK’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의,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전자레인지다. 제품의 상태는 우측에 위치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버튼 조작부가 있어 여러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출력은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총 5단계로 출력을 설정할 수 있다. 8가지의 자동 요리 프로그램을 갖춘 이 제품은 7만 원을 넘지 않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LG전자의 오브제컬렉션 전자레인지인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도 디자인의 측면에서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베이지와 클레이 브라운 등의 은은한 색상을 가진 제품으로, 듀얼 광파 히터를 적용해 두툼한 스테이크도 최대 1.4배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LG ThinQ 앱과도 연동된다. 39리터의 고용량 제품으로, 판매가는 40만 원 중반대에 형성돼 있다.
쿠첸 COV-N200B
쿠첸의 전자레인지도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많은 선택을 받는 제품이다. 20L의 넉넉한 용량을 가진 제품으로, 내부에는 이지 클린 코팅이 적용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두 개의 다이얼을 조작부로 탑재해, 출력은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타이머는 최대 35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8만 원 초반대의 소비자가로 판매되고 있다.
위니아 EKRM230EBW
위니아전자의 전자레인지는 금색의 원형 띠를 디자인 포인트로 채택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제품 전면의 도어부와 개폐 버튼에 동일한 디자인의 금색 원형 띠 디자인이 적용돼 있다. 최대 700W의 출력을 가진 제품으로, 총 7단계로 출력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타이머 설정도 다이얼로, 최대 35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8만 원 중반대에 형성돼 있다.
캐리어 클라윈드 전자레인지
20L의 용량을 가진 캐리어 클라윈드 다이얼식 전자레인지도 많은 선택을 받는 제품으로 꼽힌다.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전자레인지로, 최소 30초에서 최대 30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의 출력은 다이얼로 최대 6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의 소비전력은 1200W, 출력은 일반적인 가정용 전자레인지의 출력인 700W의 제품이다. 7만 원 초반대의 소비자가로 유통되고 있다.
롯데알미늄 LE-1923FL
롯데그룹 계열의 알루미늄 가공 및 신소재 제품 개발업체인 롯데알미늄도 전자레인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의 제품은 깔끔한 메탈 블랙의 본체와 세련된 미러 윈도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의, 23리터 용량을 가진 제품이다. 출력은 최대 900W며, 버튼과 다이얼로 전자레인지의 출력, 프로그램, 타이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8만 원 중반대의 판매가로,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플랜잇 PMW-S20L
10만 원 중반대의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랜잇 전자레인지는 북유럽풍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다. 제품 핸들부와 다이얼 조작부에는 나무 재질의 우드 핸들이 적용돼 있어,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품의 출력은 최대 700W며, 5단계로 출력을 조절할 수 있다. 8종의 자동 조리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으며, 특허받은 스팀 통풍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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