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요리해서 맛있게 먹는 건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하나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는 골칫덩어리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부패하기 쉽다는 점이 문제다. 처리하기 힘든 음식물 쓰레기를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다. 지금부터는 음식물을 냄새가 나지 않고 부패되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EJT116
락앤락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펠티어 반도체 냉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펠티어 반도체는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문제가 적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소음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방식이다. 내부에는 단열재를 추가한 더블월 구조의 방식을 탑재해, 온도 차이로 인해 물방울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한다. 온라인 오픈마켓 등지에서 10만 원 내외의 판매가로 판매되고 있다.
네오플램 NFWR-0901N
네오플램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을 가진 제품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3℃의 온도로 보관해, 부패되지 않도록 하고 보관 기간을 늘려준다. 밑쪽부터 상단부까지 모든 영역에 국내 기술을 활용했다. 지름 12㎝의 대형 팬을 적용해, 내부 열기를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최저가는 89,000원으로 확인된다.
리큅 LFC-P0503
리큅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높이 154㎜의 알루미늄 내통을 적용한 제품이다. 냉각 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 내통 설계로 음식물을 강력하게 냉각해 부패를 방지한다. 필터가 따로 없기 때문에, 필터를 교체하는 등의 추가 관리 비용이 들지 않는다. 냉각부에는 세라믹 항균 코팅이 적용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해로운 대장균을 99.99% 박멸할 수 있다. 리큅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29,000원에 판매 중이다.
한경희 5L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한경희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5리터 용량의 내통을 탑재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다. 내부 바닥만 냉장되지 않고, 본체 내부의 냉장 면적을 확장해 상단부까지 냉장을 유지하는 제품이다. 내통은 일체형이 아닌 분리형으로, 세척이 편리하고 버릴 때도 위생적이다. 세균, 곰팡이 번식의 걱정이 없는 은나노 항균 바스켓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139,000원이다.
휴스톰 HC-5000
휴스톰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냄새 없이 오래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에 딱 맞는 규격으로 내통이 만들어져,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뚜껑은 실리콘 패킹과 밀폐 뚜껑을 활용한 이중 밀폐 구조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펠티어 반도체 냉각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권장 소비자가는 89,000원이다.
온트 스노우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BFC-5000
온트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5리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간편하게 쓰레기를 수납하고 버튼 한 번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내장된 바스켓에는 손잡이가 부착돼 있어, 버리는 것도 깔끔하고 편리하다. 분리형 바스켓은 물로 세척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알루미늄 내부 코팅이 적용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온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29,000원의 판매가에 판매 중이다.
기펠 프로즌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기펠 프로즌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도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고처럼 얼리지 않고, 차갑게 냉장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제품의 냉각 방식은 KTC의 시험을 거쳐 성능을 인증받은 바 있다. 제조사의 기술력이 집적된 스노우폼이 완벽하게 내부 냉기를 차단한다. 내부 바스켓의 용량은 5리터며,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하기 위한 은나노 항균 처리가 돼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249,000원이다.
까사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까사맘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3.5리터의 용량을 가진 제품으로, 펠티어 냉장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다. 내통 뚜껑이 중공형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밀폐 구조로, 불쾌한 악취와 벌레로부터 음식물을 강력하게 차단한다. 1m 거리에서 평균 30㏈의 소음을 내는 저소음 설계의 제품으로, 컴프레셔나 모터를 사용하지 않아 오래 사용해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 제품 판매가는 119,000원이다.
필라이프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필라이프의 제품은 UV LED를 적용해, 음식물을 살균 처리하는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다. 평균 37.3㏈의 저소음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필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본체 내부의 알루미늄 면적을 확장해, 하단부에서 상단부까지 균일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한다. 저전력 제품으로 하루 종일 작동해도 하루 106원 정도의 전기 요금만 발생한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129,000원이다.
쿨키퍼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EC-5001
쿨키퍼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도 2중의 밀폐 방식을 적용해, 냄새와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라믹 항균 코팅이 적용돼,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99.9% 억제할 수 있다. 5리터의 대용량 제품으로, 큰 용량에도 불구하고 주방 어떤 위치에 둬도 잘 어울리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모던함을 갖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다. 온라인 쇼핑몰 등지의 판매 최저가는 189,000원으로 확인된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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