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2023 마마 어워즈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배우 류승룡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일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서울 신사동 안다즈호텔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에이티즈의 대체 불가,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은 곡이라고. 기존에 시도해 보지 않았던 아프로비트(Afrobeat)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에이티즈의 음악의 다음 챕터를 여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지난 앨범에 이어 멤버 홍중, 민기가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모든 멤버들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 역시 이든(EDEN)이 수장으로 있는 프로듀싱팀 ‘이드너리(Eden-ary)’가 참여했다.
지난 6월 발매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에이티즈. 많은 것들을 이룬 해인만큼 이들이 이뤄낸 목표 중 가장 자랑스러운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에이티즈는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와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 남자 그룹(Favorite Global Performer Male Group)’상, 총 2관왕을 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배우 류승룡과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기도. 류승룡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서 우영은 “정말 감사하게도 류승룡 선배가 도움을 주셨다. 무대 당일이 생일이셨다. 저희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대기실에서 생일 축하도 드리고 시상 하실 때도 감사하게도 청양고추를 꼽고 나와주셨더라”고 말했다.
류승룡과 함께 무대에서 함께 연기를 펼친 산은 “한번 마치고 끝내는 무대지 않나. 저랑 셀카도 찍어주시고 정말 행복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 에는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을 비롯해 ‘위 노우(WE KNOW)’, ‘이머전시(Emergency)’, ‘아리바(ARRIBA)’, ‘실버 라이트(Silver Light)’, ‘크레센트 파트 2(Crescent Part.2)’, ‘꿈날(Dreamy Day)’, ‘맏즈(MATZ)’, ‘잇츠 유(IT’s You)’, ‘유스(Youth)’, ‘에브리띵(Everything)’, ‘파이널 : 윌(FIN : WILL)’까지 총 12곡이 수록되어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오늘(1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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