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김선겸 국민의힘 충북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을 최우선 하겠다’는 의미의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약속했다.
김선겸 예비후보는 5일 “전날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선민후사의 정치 실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갖고 있는 정치적 철학과 소신도 ‘국민 행복을 우선하면 희망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개인의 안위보다 국민을 우선한다는 ‘선민후사’의 실천을 강조하며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그는 “오직 동료시민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며 “승리를 위해 뭐든지 다 할 것이지만,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