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이 대만에서의 피날레와 함께, 아시아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마무리했다.
16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수영이 최근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MY MU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최수영 ‘MY MUSE’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진행된 첫 솔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4개국 5개도시 일정으로 열렸다.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의 기획부터 대본, 노래 편곡, 게스트 섭외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의 사전노력은 물론, 각국 언어공부와 함께 무대 아래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의 현장 무대매너는 팬들사이에서 큰 화젯거리가 됐다.
최수영은 지난 15일 대만 팬미팅 일정 마무리와 함께, “좋은 기회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수영은 “나에게 뮤즈로서 늘 새로운 영감을 주는 존재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분들이라는 것을 눈과 귀로 확인한 시간이었다. 팬들이 주신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좋은 작품과 무대로 찾아 뵙도록 노력할 테니 다시 만날 날을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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