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이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진도읍 아리단길 일원에서 ‘씬나부네 맛나부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5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의 맛‧멋‧흥을 느낄 수 있는 △동네맛집자랑 △국악앙상블 아리락 공연 △울금팩 만들기 △과자목걸이 만들기 △아트마켓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야시장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동네맛집자랑 참여 상가의 음식을 직접 시식하고 스티커 심사를 통해 우리동네 맛집을 선정할 수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씬나부네 맛나부네가 올해 마지막 테마축제이다”며 “씬나부네 맛나부네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우리동네 숨은 맛집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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