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37)의 날씬해진 몸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최근 틱톡 동영상에서 자신의 브랜드인 하우스랩의 최신 립 제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팬들은 가가의 ‘체중 감량’과 날씬해진 외모에 더 큰 관심을 보였고, 댓글 섹션을 통해 그 이유를 추측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그가 FDA 승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을 복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오젬픽은 뇌를 표적으로 하여 포만감에 영향을 미치며, 사용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에서 인기 있는 체중 감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팬들은 가가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달라 보인다”, “알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팬은 “거의 못 알아볼 뻔했다”고 적었고, 다른 팬은 “예스 오젬픽 가가”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다른 팬들은 “아름답다” “화려해 보인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한편 가가는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2’로 관객을 찾는다. 그는 이 영화에서 할리 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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