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대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룩엣미(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를 개최했다.
16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따르면, 이번 청년 마음 캠퍼스는 동덕여대와 서울여대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사히 치러졌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동덕여자대학교 인권센터, 서울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밑미, 오설록이 함께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숙명여대 편에 이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오설록은 차 테라피 ‘오감산책’을 통해 차의 맛과 향, 색으로 학생들의 감각을 깨우며 마음의 여유를 선물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박재연 이사와 장동선 이사, 댄서 효진초이,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유튜버 무빙워터, 프리랜서 마케터 정혜윤이 연사로 참여한 공개강연도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카운슬링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관계자는 “대인관계, 취업, 진로 등 여러 고민으로 마음 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 마음 캠퍼스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나다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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