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원내대표단 인선 마무리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원내대표 정무특보에 이병훈 의원, 원내부대표에 이동주 의원을 추가 선임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 메시지를 통해 원내대표단 추가 선임 소식을 전했다.
이병훈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광주 동구남구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이동주 의원은 소상공인 출신 비례대표로 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추가 인선을 통해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끄는 4기 원내대표단 구성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5일 박주민 의원을 운영수석부대표에, 유동수 의원을 정책수석부대표에 임명했다. 또 원내대변인에는 윤영덕·임오경·최혜영 의원을, 원내부대표로는 윤재갑·주철현·문진석·강준현·이용빈·문정복·신영대·유정주 의원을 선임했다.
4기 원내대표단 선임에 대해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번 부대표단 인선은 상임위·지역구·전문성 등을 고려했으며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입법 성과를 낼 수 있는 유능한 분들로 채웠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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