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시우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공공기관, 민간 회사인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손잡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의 소비 촉진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이달 21일 부산 용호별빛공원에서 부산항만공사 그리고 에이치엠엠피스에이신항만주식회사,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9곳와 공동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인 ‘다함께 차차차 시즌 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촌 특화 마을 주민들의 수산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 요즘 시민들이 우수 특산품 꾸러미을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감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어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수익금은 결식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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