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고 깜박 잊어 25년이 지난 수르수트뢰밍.
발견했을 때 이미 상부가 2cm가량 부풀어 있는 상태.
발견자는 곧바로 노르웨이 폭발물 처리반에 신고했고
노르웨이 군은 주변 주민을 대피시킨 뒤
25년 된 수르수트뢰밍이라고 하자 알아서 짐싸서 대피했다 한다.
스웨덴 수르수트뢰밍 학회 소속 루벤 매드손의 입회 하에 캔을 오픈했다.
그리고 죽처럼 된 내용물을 루벤은 기꺼이 시식했고,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수르수트뢰밍 본연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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