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제공=한양대 창업지원단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양대학교가 첫 시드(Seed) 투자 유치를 원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가를 모집한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린밸류업을 중심으로 S-cubic 엔젤스, 프리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창업팀에게 최대 1억원의 투자 및 비즈니스 성장, 지표 관리, 팁스(TIPS) 투자운영사 연계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예비 및 초기 창업 기업 중 첫 시드 투자 유치를 원하는 창업팀이다. 이들은 3개월간 격주 토요일에 스프린트 점검을, 3개월 후에는 최종 IR 런칭데이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 참가팀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송인섭 에스큐빅엔젤스 회장은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발굴을 위한 좋은 기회로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멘토로 함께하며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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