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IT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퓨릿 (18,200원 ▲7,500 +70.09%)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18일 오전 9시16분 퓨릿은 공모가(1만700원)보다 8190원(76.54%) 오른 1만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릿은 지난달 20~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53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8800~1만700원) 상단인 1만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 지난 5~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415.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7조8338억원이 모였고 청약건수는 38만4023건이었다.
2010년에 설립된 퓨릿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다. 퓨릿은 생산량 확장을 위해 충남 예산군에 약 1만평 규모의 제3공장을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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