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다 그렇게 생각할걸?” 조규성이 말한 국가대표 벤투-클린스만 감독 가장 큰 차이

조회수  

test 테스트

조규성,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연합뉴스

조규성(FC 미트윌란)이 국가대표 전/현 감독의 차이를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에서는 축구해설위원 황덕연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을 만나 인터뷰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2020년 챔피언십 대표팀에서부터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조규성은 국가대표 감독이 바뀐 뒤 대표팀 내 분위기도 바뀌었는지, 소속팀 미트밀란에서 요구받는 역할과 대표팀에서의 역할에 차이가 있는지 등을 언급했다.

그는 “나한테 딱히 요구하는 건 없다. 클린스만 감독님도 전술가는 아니시니까 나한테 말하는 건 ‘피지컬과 파워’분이다. 소속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오히려 2선이나 윙어로 뛰고 있는 손흥민, 이강인 등과 패스를 하고 골로 이어지게 하는 데에 있어서 영향력 있는 대화들이 많이 오고 가는지 질문에 “손흥민 선수는 ‘네가 조금 더 공을 소유하고 버텨주면 우리 팀이 가서 도와줄 테니 볼을 더 소유해달라’, 김민재 선수는 ‘힘들면 굳이 압박하지 않고 내려와서 쉬다가 올라가도 된다’ 등의 말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강인 선수에 대해서는 “강인이 같은 선수가 있어야 내가 골을 넣을 수 있다. 나는 밑에서 티키타카 하는 것보다는 크로스에서 강하다”라고 자평했다.

현재 국가대표 대표팀의 분위기를 묻자, 조규성은 “솔직히 분위기 하나로만 보면 지금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편하게 해주신다. 선수들을 위하신다”며 “손흥민이 주장이니까 ‘이런 거 필요할 것 같다’하면 무조건 오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이스타TV

벤투 감독도 한국 지도자 및 감독과 비교했을 때는 유한 편이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벤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것. 그는 “다들 그렇게 생각할 거다”라며 “이렇게까지 선수를 위하고, 선수를 편하게 해주는 감독 없었다”고 강조했다.

자유분방한 성격인 조규성은 편하게 방목해 주는 감독 스타일이 더 잘 맞는 편이라고도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임 사령탑으로, 2018년 8월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도했다. 부임 초반 독선적인 선수 기용 때문에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명확한 자기 전술과 방향성으로 여론이 바뀌면서 결국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가 국내에 내내 상주하면서 K리그와 한국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놓고도 클린스만 감독과 대비를 이룬다고 평 받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연합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앞서 그의 얼굴이 전광판에 나타났을 때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다. 국내에서 진행한 3, 6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4경기에서 내내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여파로 해석됐다. 급기야 ‘국내에 상주하겠다’는 부임 당시 발언과 달리 해외에서 주로 지내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대표팀 감독 자리를 가볍게 여기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하지만 단 두 경기만에 분위기는 역전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이 튀니지전부터 베트남전까지 A매치 2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튀니지를 상대로 4-0으로 대파하고, 첫 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베트남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면서 3연승 질주하기 시작했다.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도 완벽했다고 평가됐다. 상대적으로 약체로 꼽혔던 베트남은 사실상 전원 수비 태세로 경기에 나섰으나, 이런 와중에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는 건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손흥민도 클린스만호의 득점력 상승을 반기며 인터뷰에서 “2경기 10골을 넣었다는 건 상대가 어떤 팀이 됐든 분명 우리가 칭찬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10월 A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표팀은 다음 달 16일 싱가포르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홈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1일에는 중국과 원정 2차전을 갖는다.

CP-2022-0024@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최신 뉴스

  • 130年ぶりの異常事態!富士山が11月に雪なし
  • 愛子さま、大学卒業後の新たな挑戦!皇女としての役割とは?
  • バイデン、最後の50日で恩赦を連発する可能性大!
  • 戦争の傷跡を乗り越えたドレスデンの美しさ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 」に出演する8人の占い師たち、そのユニークな魅力とは?一挙公開!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지금 뜨는 뉴스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