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재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으로 김효재(71)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했다고 언론진흥재단이 18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조선일보에 입사해 기자로 활동했고 논설위원을 지냈다.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 및 부위원장을 거쳐 한상혁 위원장 면직 후 직무대행을 맡았다.
문체부는 19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 문체부 장관 집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 취임식은 2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임기는 3년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