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부활 레트로껌’ 첫제품 ‘롯데 후레쉬민트’ 출시

롯데웰푸드의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인 리뉴얼한 ‘롯데 후레쉬민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롯데껌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롯데웰푸드는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롯데 후레쉬민트’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해석한 세련된 패키지를 적용했다.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레트로껌을 처음 접한 소비자에게는 신선함을 안긴다.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상쾌한 민트향과 특유의 단맛이 보다 오래 지속되도록 배합을 개선했다.

롯데웰푸드는 살아나는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후레쉬민트를 시작으로 대표 레트로껌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도 디자인과 품질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에 육박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풍선껌 ‘왓따’의 경우 같은 기간 50% 이상 성장했고, 나들이 및 야외활동을 위한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도 60% 이상 성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껌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