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관련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전력 기자재 관련 시험평가 핵심 역량과 함께 해외인증 취득 방안,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소개한다.
동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3(KSGE 2023)’에도 참가한다.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전력 기자재부터 ESS,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전력 산업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향후 전력 분야의 기반 구축을 확대해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수출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은 올해 ‘넷제로(온실가스 배출 제로화)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송배전 전력 기자재, ESS, 해상풍력 기자재, 전력 보안 관련 기자재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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