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에서 도쿄로 이어지는 강인
‘아야세강 (綾瀬川)’
이 강은 몇 년동안 이어진 문제가 있다는데…?
바로 <불법투기> 문제였던것!
이 강은 무려 과거 수질검사에서
15년 연속 워스트 1위를 기록했다고 함
(지금은 아님ㅋ)
그렇다면 근처 주민들의 의견은 어떨까?
그 강 존나 더러워요 ㅠ
하수구썩창내같은….. 특히
여름엔 똥꾸렁내가 너무나서 힘들죠 ㅠㅋ
아무튼 냄새가 심각하다고 함
그래서 취재진은 9년 동안 주 3회
환경정화활동을하는 지역봉사활동에 동참!
과연 어떤 쓰레기들이 버려저 있을까?ㄷㄷㄷㄷ
대충 컵라면용기, 하이볼캔
아직작동중인 면도기, 자전거안장같은게 버려져있음
그래도 아직까진 생활쓰레기 수준
그런데…..
뭔가 끈같은게 있어서 잡아당겨보니…;;
너덜너덜해진 자전거 입갤 ㅋㅋㅠㅠ
하지만 여기서 끝이아님
하나 더 나옴 그리고…
한개 또 나옴 ㅋㅋ 그리고
자전거 또 쳐나옴 ㅋㅋㅋㅋ
하루 동행했는데 자전거만 4대 입갤 ;;
그렇다면 왜이렇게 자전거가 많이 버려져 있는것일까?
알고보니 여긴 자전거 도둑이 존나많은데
그 도둑들이 훔쳐서 타다가
처분하기 곤란하고 버리기 힘드니
그냥 강에다가 던져서 버린것 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님 ㄷㄷ
뭔가 오일, 가솔린 같은게 흘러나오는 쓰레기 발견
건져내 보니 스쿠터 ㅋㅋㅋ
이것 또한 도난품일 확률이 높다고함 ㅠㅠ
하지만 여기서 끝이라면
15년연속 워스트 1위라 할 수 없음.
승용차 범퍼
포트 (커피포트)
컴퓨터 본체 ㅋㅋ
모니터까지
세트로 버려져있음 ㅠㅠ
이정도면 강이아니라 그냥 쓰레기장;;
과연 이곳만 그런것일까?
취재진은 아야세강의 지류인 덴우강(伝右川)
으로 좀 더 들어가 보는데….
갑자기 분위기 급변;;;
쓰레기 존나 많이 보이기 시작함;;
이곳은 사람이 출입할 수 없는 공업지대라
불법투기가 존나 심하다고 함…
과연 여기엔 어떤 쓰레기가 버려져 있을지 …..ㄷㄷ
조금가보니 존나 큰 흰색 물체 발견
건져내 보니 냉장고;;
심지어….
ㅆㅂ 세탁기 버려져있음;;
그리곤…
버려져있는 욕조 발견 ㅋㅋㅋ
사실 이 욕조는
취재진이 1년 전에 왔을 때 봤던 욕조임 ㅋㅋㅋ
1년 전에도 너무 무거워서 못가져간 쓰레기가
아직까지도 남아있던것 ㅠㅠ
(봉사활동 한다던 애들은 어떻게 된거노;?)
그래서 올해는 꼭 가져가기로 함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로프로 묶어서 가져갈 생각인듯?
위이잉~~
안뚫림;;
결국 이번에도 포기 ㅋㅋㅋ
(웃음이 나오노? )
아무튼 다음을 기약하기로~
이제 마지막으로 취재기간동안
건진 쓰레기 정산시간~
취재기간은 총 3일!
스쿠터 1대, 자전거 7대
그 외 기타등등 아무튼 존나많음;;
자원봉사 활동하면서 쓰레기는 많이 줄었지만
불법투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네요~
메이지 유신 갤러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