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자료사진>ⓒ 로이터=뉴스1 |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문 조율을 위해 1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라브로프 장관의 방문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러시아 방문 한달 만이다. 당시 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을 북한에 초청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2018년 마지막으로 북한을 방문했는데, 이번에 19일까지 머무르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예정이다.
타스 통신은 라브로프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결과를 북한 측에 설명하고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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