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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미래의 고객 경험’과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등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정보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보인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뤼이드를 포함해
LG유플러스,
두산그룹, 롯데카드, 수원시, 야놀자클라우드,
KT 등이 상을 받았다.
뤼이드는 올해 초 출시한 미국 대입 디지털 SAT 대비 AI 진단 플랫폼인 ‘알테스트(R.test)’의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에 도전했다.
알테스트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150여개 문항의 모의고사와 AI 기술을 활용해 30여개 문항으로 축소된 미니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수험생은 본인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해 높은 정확도로 시험 점수를 예측 받을 수 있다.
뤼이드의 AI 기술은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와 시험 습관에 대한 개인화된 맞춤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AI가 엄선한 관련 연습 문제로 유도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문제 풀이에 소요된 시간과 패턴 등을 분석해 학생들이 더 빨리 풀어야 할 문제, 쉽게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 짚어서 보여준다. 뤼이드는 학생의 실력 수준에 맞게 달라지는 AI 기반의 문제 추천 시스템을 개발해 알테스트에 적용했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선도적 기술 도입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의 AI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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