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에 갑자기 성모 마리아가 출연했습니다.
이게 진짜 플러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수가 옥순을 보고 순간 이야기를 합니다.
옥순이 성모마리아같다고 말이죠.
그 말을 입에 내뱉는 순간부터 모든 사람에게 각인되는거죠.
대신에 옥순도 행동하는 게 조심스러울 수 있겠네요.
여성들의 첫 호감을 알게 하는 사과.
이미 여성 출연자들이 먼저 사과를 반으로 짤라 먹었습니다.
남은 반은 호감있는 남성 출연자에게 주는 거고요.
뜻하지 않게 상철에게 몰빵 되었네요.
무려 사과를 3개나 받았는데 너무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사과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미 어느 정도 직업이 알려지긴 했는데 영식 직업이 완전 반전이었네요.
시장이라는 표현을 하고 고기와 김치까지 집에서 가져오고요.
저는 정육점 사장이라 생각했는데 외환딜러더라고요.
시장이라는 표현도 맞고, 200명 근무한다는 것도 생각해보니 맞더라고요.
영수도 반전이라고 할 수 있죠.
몸도 좋고 운동을 엄청 좋아하는 모습이라 트레이너라고 지레짐작했는데요.
반도체 회사에서 수석 연구원이라니 겉으로 사람 판단하면 안 되요.
영호는 이미 의사라는 직업을 알고 있었죠.
대신에 좋아하는 여성출연자가 연하였으면 한다는 점과요.
반전으로 춤을 추는데 잘추지 못하지만 노력이 가상하다??
영철도 역시나 뭔가 영업직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채권딜러라니 완전히 직업은 다른 매력입니다.
뭔가 차분히 딜러 역할을 하는 것과 행동은 정 반대로 보여서요.
광수도 이미 직업이 촉탁의라고 노출되었죠.
오전에 현숙과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단호한 자기 주장을 펼쳤죠.
솔직한 건 좋은데 친해지기도 전에 한 말에 현숙이 마음을 접어버렸네요.
상철은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웃는 표정에 여성출연자들에게 몰표받는거 아닌가합니다.
광고회사에서 기업대상으로 프로모션 등 영업한다고 해야겠죠.
하는 일답게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더 긍정적으로 보였을 듯하네요.
영숙은 이미 대학교 연구교수라고 밝혀졌는데요.
공부 하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가 봅니다.
지금도 사이버대학에서 다른 전공분야 수업듣는다고 하는 걸 보면요.
정숙은 전자회사 상품기획팀에 있다고 하네요.
이미 태국에서 살다 온 건 지난 회에 알려졌죠.
시누이 5명 집이라는 질문에 나름 유연한 태도를 보이네요.
영자 간호사인데 종합병원 연구간호사라니 대단하죠.
바디프로필 찍기 위해 시작한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똑부러지는 표현을 하는 매력이네요.
이번 회차에 마지막 화제가 되었던 건 옥순이었죠.
옥순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네티즌 수사대가 열심히 찾더라고요.
지난 회차에서 아버지 사업 이어받는다고 했는데 흑염소 사업을 세종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텐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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