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최근 아르헨티나 ‘베가 라디오(Vega Radio)’에서 진행한 ‘KPOP TOP40 랭킹’에서 7만표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50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을 기념하는 영상이 제작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가 라디오는 트위터 공식 계정에 ” ‘KPOP TOP40’에서 5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의 기록을 기념하는 영상입니다. 모든 ARMY에게 바칩니다” 라고 전하며 특별히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베가 라디오에서 롱런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 8월 ‘KPOP TOP40 랭킹’에서 1위인 이유에 대해 집중 분석되며 눈길을 끌었다.
베가 라디오는 “발매된 지 1년에 즈음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여전히 KPOP TOP40에서 1위인 이유를 잠시 설명하고 싶습니다. 베가 라디오를 만드는 저희들은 ‘디 애스트로넛’이 케이팝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적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소년단 진이 독보적 그룹 콜드플레이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낸 이 곡은 80년대의 팝, 록, 신스웨이브 문화의 음악이 연상되는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이 곡이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팬들에게 오랫동안 어필하며 사랑받는 인기곡으로 남게 할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된 ‘디 애스트로넛’은 진의 입대전 팬들을 위한 선물곡으로 발매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과 아르헨티나 콜드플레이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라이브 무대 영상이 팬들 뿐만 아니라 유명 유튜버들의 리액션 콘텐츠로도 인기를 모으며 화제가 되었다.
또 커버곡으로도 많이 불려지고 있으며, 연주곡으로도 많은 이용되고 있어 슈퍼스타 진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발매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세계 곳곳에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샤잠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기록을 달성하며 군백기 무색한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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